[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구민과 함께 만드는 사람중심 중구 구현을 위한 '구청장 1일 동장제'를 8일부터 30일까지 관할 12개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일 동장이 되어 동 주민대표들과 소통하고 관내 환경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주요시설 및 소상공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네 살피미를 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보조차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로부터 받은 애정어린 충고를 구정에 잘 반영해 내년에는 더 사람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