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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 산업단지계획 변경 주민합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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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 산업단지계획 변경 주민합동설명회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11/03 20:52 수정 2021.11.03 20:56
평택도시공사는 3일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 강당에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안에 대해 주민합동설명회를 가졌다.(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는 3일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 강당에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안에 대해 주민합동설명회를 가졌다.(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3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안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주민합동설명회를 평택시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관계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유치업종 변경 및 폐기물 처리시설 위치 변경 △단절된 도로 연결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신설 △하천변 공공조경에서 완충녹지로의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과 관련해 이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평택시청 기업지원과나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을 오는 9일까지 방문해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 기관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 지방산업단지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승인 받을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진행되는 절차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 연구, 의료, 주거단지가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146만평) 규모에 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5월 21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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