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되어 고객·주주·구성원·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것"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되고자하는 SK증권의 사명이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SK증권은 1955년 창립 이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Mobile Trading Service '주파수'를 출시했고, 2017년에 선보인 '시럽웰스'는 25만 고객의 행복 투자를 돕는 생활 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자부한다.
최근 SK증권은 채권발행시장에서 선두권의 역량으로 기업의 재무적 니즈를 해결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PE부문은 SKS PE로 분사해 Biz 영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신 사장은 SK증권을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수한 기업 문화를 갖추어 인재가 일하고 싶어 하는 Culture 플랫폼 최적의 제도와 인프라 및 리소스를 갖춰 파트너가 협력하기를 원하는 Biz. 플랫폼, 모바일 금융을 중심으로 신금융을 선도하는 Online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신 사장은 글로벌 원마켓을 지향한다. 김 사장은 "SK증권 글로벌 원마켓을 지향해 탄소배출권 사업에 선도적으로 진출해 수익화하고 있다"며 "국내외 발전회사와의 신재생에너지관련 협력으로 친환경 금융 영역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을 대상으로 대체투자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핀테크와 같은 신금융 영역에서도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김신 사장과 SK증권이 추구하는 최고 가치는 '고객, 주주, 구성원, 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것'이다.
김 사장은 "SK증권의 모든 구성원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금융전문가가 돼 나의 말과 행동이 고객, 주주, 구성원, 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것인지 매순간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고객, 주주, 구성원의 고충점을 찾아 해결하고, 우리의 힘을 사회와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깊이 있는 생각, 지속적인 학습, 미래에 대한 상상을 게을리 하지 않고 정성과 최선을 다해 실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옛 성현들은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아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뜻으로 ‘부위정경(扶危定傾)’을 강조했다.
김신 SK증권 사장이 추구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은 새로운 도전이다. SK증권이 디지털 혁명 시대에 도태되지 않으려면 회사를 바로 세운다는 대대적인 혁신이 요구된다. 즉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정신으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김신 SK증권 사장이 '부위정경'으로 고객·주주·구성원·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다는 SK증권의 사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