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3일 무결점 수능 및 일상회복을 위한 시·군교육장 2차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 협의 ▲충남 학생 확진자 급증에 따른 학생 감염 추세 분석 및 주요 감염경로 분석 자료 공유 ▲충청남도청에서 추진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학령층 주요 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협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무결점 시행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일선 학교의 혼선을 최소화 하고자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달 18일 이후 학생 확진자가 증가 추세, 가족 감염에서 학교내 감염자 비중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능시험 주간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2주가량 남은 수능을 무결점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충남지역의 방역이 이완되지 않도록 지원청 교육장님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각 지원청에서 요구하신 내용은 충분히 검토 후 처리·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