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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년 3월 ‘기득권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만들겠다"

최문봉 기자 happyhappy69@daum.net 입력 2021/11/05 16:33 수정 2021.11.05 17:00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다" 피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국회사진기자단)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는 5일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이다. 또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이라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만 충성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 공직자는 늘 "국민을 대할 때 정직해야 한다는 그 원칙을 가지고 뚝심있게 걸어 왔다”면서 “저의 경선 승리를 이 정권은 매우 두려워하고, 뼈아파할 것이다. 조국의 위선, 추미애의 오만을 무너뜨린 공정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의 정당성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아픔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폭등은 ‘재산 약탈’이며 악성 포퓰리즘은 ‘세금 약탈’이다”면서 “1000조가 넘는 국가채무는 ‘미래 약탈’이다. 정권교체가 없다면 국민의 약탈은 노골화되고, 상시화되고, 구조화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을 약탈하는 이권카르텔을 두고 나라경제 살릴 수 있는가? 국민 편가르기 하면서 이익 보는 세력을 두고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겠는가?”라면서 “공정과 상식이 내년 3월 9일을 여러분이 알고 있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돌아오는 날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내년 3월 ‘기득권의 나라’ 에서 ‘기회의 나라’로, ‘약탈의 대한민국’에서 ‘공정의 대한민국’으로 바꾸겠다”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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