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배우 이연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연수(49)는 1980년대 ‘호랑이 선생님’에서 부반장 역으로 당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하이틴스타다.
배우 이연수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TV소설 삼생이’에서 극중 주인공인 금옥을 돌봐주는 참한 유모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2014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는 주인공 이민영의 이모역으로 출연해 문천식과 함께 코믹 커플로 등장해 극 중 활력을 불어 넣은 바 있다.
이연수는 1993년 연기를 중단했다가 2003년 지인의 추천으로 중국드라마 ‘강산미인’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와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으나 소속사가 해체되는 바람에 몇 년의 세월을 허무하게 보내 슬럼프를 맞기도 했다.
배우 이연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주인공 이유리의 엄마 이윤애로 출연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역할로 잠시 출연한 바 있다.
이연수는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