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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50조 들여 자영업자 전액 피해보상은 표얻기 위한 포퓰리즘”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가재정에 대한 기본철학 있는지 의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난 10년 정치하는 동안 무엇을 바꿨나?"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가재정에 대한 기본철학 있는지 의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난 10년 정치하는 동안 무엇을 바꿨나?"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새로운물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후보가 8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세명의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먼저 김동연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기득권의 나라를 기회의 나라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정작 깨야할 기득권은 거대 양당과 그 당의 후보인데 참 우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글자는 훔칠 수 있지만, 철학은 가져갈 수 없다"면서 "윤석열 후보에게 가져다 쓸 게 있냐?"라면서 윤석열 후보의 슬로건 표절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특히 그는 윤석열 후보의 ‘50조를 들여 자영업자 피해 전액 보상’ 발언에 대해 “이같은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말씀하셨는데 국가재정에 대한 기본철학이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자에게 “기득권 나라 깨고 기회의 나라 만드는 데 동의한다면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해 "안철수 후보는 지난 10년간 정치하는 동안 무엇을 바꿨나?"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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