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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요소수 대란’ ...“국가 위기 앞에 여야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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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요소수 대란’ ...“국가 위기 앞에 여야 따로 없다”

최문봉 기자 happyhappy69@daum.net 입력 2021/11/08 17:41 수정 2021.11.08 17:55
“정부에 책임을 묻거나 비판하는 일은 뒤로 미루고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연합뉴스)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요소수 대란’과 관련해 “국가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정부에 책임을 묻거나 비판하는 일은 뒤로 미루고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8일 윤석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정부는 긴급히 호주에서 요소수 2만 리터를 들여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만 리터는 실제로 20톤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야당도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 적극 협조할 것은 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대로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물류대란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민생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또 소방 등 국민 안전 영역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후보는 “요소수 대란 사태 속에서도 소방서에 몰래 요소수를 기부하는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국민은 정말 위대하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석열 후보는 “위기가 닥쳤을 때, 나라 먼저 걱정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정부는 필사의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정부에 책임을 묻거나 비판하는 일은 뒤로 미루고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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