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경기도시낭송협회가 주관한 제12회 경기 독산성 시낭송대회 본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최병두 회장/경기도시낭송협회
이번 대회 예심은 비대면 방식으로 100여명이 몰렸지만 36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25명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남기선 심사위원
우선 제12회 독산성 시낭송대회는 전국 규모 시낭송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한 낭송가 윤혜정씨가 신석정 시인의 약속으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윤혜정(광주광역시 동구)
금상에는 정주호씨, 은상에는 김춘실 송미숙씨가 수상했고, 동상은 정영숙, 김상순, 최도순씨가 그리고 장려상에는 이은아 유현숙, 최미경, 김진규, 송연희씨 등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VCR] 시상식
특히 특별상에는 유치환 시인의 시 '바다'를 낭송한 정주호씨와 문태준 시인의 시 '외할머니의 시 외는 소리'를 낭송한 이은아씨가 선정돼 뉴스프리존 창간12주년을 맞아 금주의 초대석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을 할 예정입니다.
[시낭송] 우영식 황주현 시낭송가
[특별공연] 소프라노 공혜련, 포크가수 박경순
당초 경기도시낭송협회 등은 대상 수상 경력자는 출전 자격을 주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자격 제한을 풀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전국 규모 대회에서 10관왕 경력 낭송가도 참여를 한기록을 남겼습니다.
저희 뉴스프리존 미디어총괄본부는 경기도시낭송협회와 글로벌 콘텐츠개발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대회도 11회 대회 때처럼 유튜브와 네이버TV, 페이스북 등 자체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