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금산지역 다수 확진자 발생 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대비 방역상황 점검과 충남 학생 확진자 비율이 최근 10%에서 45%까지 증가함에 따라 시행됐다.
점검 학교에는 체온계, 알콜스왑, 소독티슈, 휴대용 손소독제, 방역 마스크로 구성된 방역물품 키트를 지원했다. 확진자 발생, 예방에 따른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에 집단 환자 발생, 예방으로 힘들게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