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직거래장터 ‘홍성사랑 희망장터’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폐화분 업사이클링 체험 ▲충남무형문화재 댕댕이장과 함께 작은 채반만들기 ▲이환기 아티스트와 우드버닝 체험 ▲자원봉사센터 양말목 업사이클링 및 스텐실 손수건만들기 체험행사 ▲홍동 유기농쌀빵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매주 지역 명사들의 애장품 기증 행사 및 경매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에는 색소폰연주, 향토가수 공연, 부보상 마당극을 개최하며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지난 5월 29일 개장 후 30여개 농가가 매주 토요일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용고객이 5000명 이상, 누적 매출액 1억 7000만 원을 넘어섰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힘들었을 군민들께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을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나오셔서 저렴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시면 좋겠다”며 “각계각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