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논산시의회는 지난 10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시에서 근무하는 현업 근로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현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직원, 시청 미화원, 구내식당 조리원,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도로 보수원 등 총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패를 받은 직원들은 구본선 의장과 함께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논산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오찬에 참석해 따뜻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구본선 의장은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고충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어렵게 생각지 마시고 의장실에 편안하게 방문하여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