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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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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업무협약 체결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입력 2021/11/11 12:01 수정 2021.11.11 22:41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업무협약 체결/ 남구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업무협약 체결/ ⓒ남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9일, 지역 내 4개 단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구 관내 이용사회 44개소, 미용사회 51개소, 약사회 100개소, GS리테일(편의점) 10개소가 참여했으며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 내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생활업종 관련 단체와 협약해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절실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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