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배우 김혜은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집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에서는 슈퍼우먼으로 살아가는 여배우 김혜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 강남의 모 아파트 24층에 위치한 김혜은 집은 입구 문에 김혜은의 딸 가은이의 사진과 편지가 붙어 있어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축복을 선사했다.
김혜은 집 거실은 그 규모에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했다. 원래 거실에 김혜은이 소품을 작업하는 작업대가 있었는데 그것을 빼버리고 다른 곳으로 옮겨놨다.
보통 소파가 벽에 붙어있는 여느 집과는 달리 김혜은 집 소파는 넓은 거실 규모로 인해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넓은 거실엔 할아버지가 쓰시던 맥캔토시 제품의 명품 오디오가 자리 잡고 있었다. 남편이 클래식을 좋아해서 크기가 크지만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오디오 앞에 있는 등을 스트레칭할 수 있는 운동기계에 대해 김혜은은 “저 운동을 하고 있으면 몸이 쫘악 스트레칭이 된다. 내가 좋아하는 기구다. 가격이 비싸지 않다”라며 강력 추천을 했다.
이어 김혜은 집의 자랑거리인 정원이 공개됐다.
김혜은은 “요즘 같은 때에는 저기서 산다”라며 “집이 24층에 위치해있어 정원에 바람이 많이 분다. 아직까지는 저녁에 패딩을 입고 산책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녀의 집 정원은 도심과 자연이 융화되고 있는 공간으로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이 되는 장소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