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 소재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수험생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원격수업 기간 실내 생활체육시설,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또한, 수험생 및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소모임 자제 ▲3밀(밀집 · 밀접 · 밀폐) 장소 피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 즉시 신속하게 검사 받기 등을 당부했다.
문추인 교육장은 “수험생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뤄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