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는 논산사랑지역화폐와 연계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논산시가 사업을 신청해 참여하게 됐다.
참여대상은 지역상품권(chak)을 이용하는 개인회원 중 행사 응모자로, 지역상품권(chak)어플에서 응모하면 된다.
논산사랑지역화페로 외식업소 방문·포장·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여 2만원 이상 4회 결제 할 경우 익월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쿠폰, 포인트 등을 제외한 최종 결제액이 2만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실적대상은 논산 지역화폐 가맹 외식업소 모바일 결제 건 및 소문난 샵 배달앱 결제 건이며, 카드 결제나 유흥업소 결제 건은 실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를 진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