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 맛있는 문화와 시사프로그램 컬처윈도우(문화의창)를 시작합니다.
오산시민들은 오산시가 문화도시가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 이룩된 교육혁신 도시가 오산시민들의 먹거리가 될 수 없어서인데요.
현재 인프라를 보면 관광시설 등은 갖춰진 것 같은데 중간에 지속적으로 담겨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던 것 같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 이유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 이유 중 하나가 교육을 넘어 문화도시가 되어야 하고 결국 사람들이 모이는 관광도시가 되어서 경제 자립도를 높여야 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산 이음시민자치회 2기 액션 그룹을 취재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환경보전분과와 시민건강치유분과, 미디어콘텐츠분과, 전통문화 분과, 이음소통예술 분과와 오산관광 분과 등 6개 분과중 두 개 분과씩 묶어 영상으로 담아보겠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가 직접 액션그룹들을 취재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많은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오산죽미령평화공원 평화카페 2021년 11월 10일 오후2시~4시 오산이음시민자치회 환경보전분과 영상취재)
[신입위원 인사] 농업 분야를 평생 일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태한 분과장] 지난 번의 주제는 3가지 주제로 우리가 압축을 했어요. 첫 번째는 환경 교육기관을 설치를 하자 그래서 대기 수질 소음 진동 쓰레기 악취 마을정원 동식물 자연생태 등을 전부 포함해 가지고, 하는 방안이 좋겠다.. 반려견 교육도 실시를 하고, 앞으로 반려견에 대한 교육은 환경교육에 포함해서 하자 이렇게 우리가 지난번 1차 때 우리가 회의를 했어요. 오늘은 3차 회의가 되겠는데 오늘은 뭐를 하기로 했느냐면 환경교육기관 이름을 정하고, 그리고 환경교육의 세부적인 계획서를 만들기.
[위원1] 제 생각은 그 저수지가 산책로는 잘 되어 있는데 물같은 것이 지저분해요. 관리를 잘 안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그 물 같은 것들을 관리하면서 예를 들어서 정원 가꾸기를 했을 경우, 연꽃같은 것을 심어놓는다든가..
[위원2] 운동을 하다보니까 집 근처들이 깨끗해요. 쓰레기도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해 놨어요. 그래서 지금 그 마을 주민들은 말들을 많이 해요. “너무 예쁘게 해놨다.” 라고요.
[김태한 분과장] 거기 마을 이름을 우리들이 평화마을이라고 해요. 집집마다 꽃을 꽂는 꽃걸이를 만들어서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위원3] 외삼미동 저수지라든지, 북오산램프라든지 이런 부분은 시에서 크게 해야 될 부분이고 우리가 건의할 사항이에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손바닥 정원, 조그만 공간을 어떤 식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분과장] 식물도 동물처럼 반려식물이 가능해요. 오산천은 수질파트에 들어가는 것이에요. 아이들이 수달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하고, 교육 장소는 커뮤니센터 맑은물터 , 그 다음에 문화체육센터 등으로 하고, 가급적 현장 위주로 다니겠다. 저번에 우리 황 주임이 오산문화자치조례안을 줬잖아요? 이것을 언제까지 을 제출기한이에요?
[VCR] 오산문화자치 조례안을 의회측시측에 전달하기 위해 위원들에게 설명중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 황종현주임.
김정순 뉴스캐스터 김태한 환경보전분과장 인터뷰
Q. 이음시민자치회 환경보전분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를 해 주신다면요?
[김태한 분과장] 환경 분과는 말 그대로 환경입니다. 그런데 환경이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수질 대기 소음진동 악취 이런 것뿐만 아니라 그리고 농업 또 산림 또는 반려 동물까지 포함해서 아주 광범위하게 저희들이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Q. 환경보전분과 위원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김태한 분과장] 구성원들은 뭐 누가 임명을 한 것도 아니고 인터넷을 통해서 모집해보니 각자가 하고 싶은 사람끼리 모여 있기 때문에 전부 직업이 다릅니다.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가지고 함께 모여서 하는 그런 모임이 되겠습니다.
Q. 앞으로 큰 포부가 있다면요?
[김태한 분과장] 앞으로는 우리가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폐쓰레기 폐플라스틱 처리 문제 음식물 처리문제 또 반려동물에 대한 문제,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금 많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환경교육과 포함해가지고, 이러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마련해서 시에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환경보전분과는 일반 환경단체하고 어떤 차이가 있나요?
[김태한 분과장] 저희는 일반 환경단체와 달리 이론보다는 실무적으로 교육을 실시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환경 분야에선 마을정원을 포함을시켰는데요.
주민 스스로 마을 꽃길과 마을 정원을 나눠 가지고 동네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주민 자치가 아닌가 이런 생각에서 마을자원을 포함을 시켜 다른 지역하고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VCR] 오산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구호 합창
[오산문화재단 2층 다목적실 2021년 11월 10일 저녁7시~9시30분 시민건강치유분과 회의]
[황종현 주임] 제가 그(앞으로 제정되어야할) 조례안을 하나씩 나누어 드렸어요. 18조에 5항까지만 있는데 시에서 제안을 하기에 6항을..
[위원1] 먼저 정치인이 바뀌었어요. 군수가 바뀌었죠. 먼저 전임 군수가 이렇게 저렇게 사업을 벌려놨는데 후임군수가 처리를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문화개념에 어떤 사업제안이 정치적 이해 관계가 걸리지 않게끔 응답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위원2] 이런 것들이 저는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했고, 내적인 문제를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건강이나 치료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건강이라고 생각하면 또 외적인 것들을 많이 생각하는데 사실 정신건강 마음건강이라고 해서 그런 부분들도 건강의 한 카테고리로 볼 수 있다고 생각을..
[위원3] 건강치유분과에 지원하게 된것은 겅강이라는 것 때문인데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굉장히 광폭..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폭넓게 말씀을 해 주시는 것 같고. 돌봄 살핌..
[위원2] 어떤 프로그램이 있거나 뭔가 기획을 한다면 그렇게 나가야 될 것이고, 이것을 시민으로부터 전파를 한다고 그러면 저희가 먼저 타겟층부터 정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을 하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같이 공감을 하고 우리가 같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같이 이끌어 간다면 우리가 같이 하고 싶은 그 계층은 어디일까. 거기에서부터 먼저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원희 분과장]많은 얘기가 오고갔는데 점점 좁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젊은 세대 이야기가 나왔고요.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처음인 사람들인데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해요.
[위원] 각자가 서로를 잘 모르니까 재는 왜 그걸 못할까 라고 생각을 하는데 알고보면 엄마가 처음이듯이 아이도 처음이라는 말이죠. 그런 것들이 뭔가 프로그램화 되어서 말하자면 아이 셋을 키워본 어머니와 이제 막 태어난 아이를 가진
[송원희 분과장] 그런 분들이 만나서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괜찮을 것 같고 또 말씀하신 그 어르신들에 대한 그런 부분은 지난 주에도 나왔는데 ..
[위원3]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 사이에 또 여성들이 겪어야될 갱년기 폐경기 거기에서 심리적으로 더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앞으로 적어도 다들 처음 겪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굉장히 많은 정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력단절 여성도 있지만 경력보유 여성들이 육아 때문에 배우고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자기 경력이 단절되면 자신에게 어떤 일을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한 뭔가의 공유이벤트가 필요하다..
[위원] 예전에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게 굉장히 강요했잖아요. 그런데 저희 세대는 그런게 아니잖아요? 내가 우선인 세대가 그 애를 기르려고 해도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게 굉장히 많아요.
내 아이는 정말 개인주의의 끝판왕이 되어서 자랄 것이며, 이런 사회에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잃어버렸고 얘기가 나오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위원1]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울 수 있는 데 그런 것들을 우리가 문화적으로 거부를 해야하지 않겠나 그래서 우리도 정신적으로도 제대로 된 것을 보고 싶고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싶고
[인터뷰] 송원희 시민건강치유분과장
Q. 분과장으로 선출 되셨는데요. 오산문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송원희 분과장] 오늘 제일 많이 나왔던 얘기가 세대간의 공감이었던 것 같아요. 옛날 우리가 사실은 오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그런 오산의 문제를 해결하며 살기 위한 또 문화적인 도시가 되기 위한 그런 모임이지만 사실은 기본적으로 나와 너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어떤 오산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해 본다든지 그런 것들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착되어서 내 주변에 있는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 내가 먼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Q. 여기 건강치유분과 참여 동기와 각오 한 말씀해 주시죠.
[송원희 분과장] 오산이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단 그 노력이 문화도시가 안되었다고 해서 더 이상 하지 않고,문화도시가 또 되고 나서는 흐지부지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오산만의 문화로 정착 되어서 사라지지 않고 각자 본연의 업무를 충실하면서 오산에서 정말 문화적인 행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개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오산은 젊은 도시라고 많이 말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어르신들을 위해서 조금 더 배려하고, 노력해야 해야하지 않을까 싶구요. 거기에 대해서 많은 분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송원희 분과장] 열심히 하겠습니다.
[VCR] 조금더 낳은 오산으로!!
[김경훈 뉴스캐스터]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맛있는 문화와 시사 문화의 창 프로그램 오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액션그룹 취재 소식 이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