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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억 GC녹십자MS 대표의 3분기 흑자기록과 ‘개신창래(開新創來)’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11/15 10:25 수정 2021.11.15 10:33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MEDLab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서울=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안은억 GC녹십자MS 대표의 약속이다.

안은억 대표는 “GC녹십자MS는 지난 1972년 녹십자의 혈액형 진단사업으로 출범해 40여년간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체외진단관련노하우를 활용한 신장 혈액투석액 사업, 혈당 사업 등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Total Medical Science 업체로서의 독보적인 가치를 증명해왔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GC녹십자MS의 핵심가치를  '예방 및 진단을 통한 건강한 삶의 추구' 라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GC녹십자MS는 분자진단 및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분석기술 확보를 통한 유전자 진단 제품 강화, 질병의 판단과 진행 단계별 최적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IVD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 대표는 “모바일 헬스케어 등 IT환경과의 Convergence를 통한 오픈 생태계 조성 등 Medical Science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기업’ 그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GC녹십자MS는 더 큰 세상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안은억 대표의 다짐대로 Medical Science를 선도하겠다는 GC녹십자MS는 주력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덕분에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657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일 GC녹십자MS는 전년 동기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 각각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혈액제제 사업 1096억 원, 백신 1043억 원, 처방의약품 978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가 656억 원이다.

특히 처방의약품 사업부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2.6%으로 급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독감백신 국내 매출은 925억 원을 기록했다.

옛 사람들은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는 마음을 ‘개신창래(開新創來)’로 가르쳤다. 편안함에 취해 구태의연한 길을 걸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타파하라는 교훈이다..

GC녹십자MS가 올 3분기 주력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덕분에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657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기록한 것은 개신창래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진다.

안은억 대표가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GC녹십자MS를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MEDLab 선도 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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