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첫 소규모 축제로, 일상 회복을 위한 ‘2021 동인 행복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축제는 중구청,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동인행복협동조합 등 관련기관의 지원과 동인동 각급 협의단체가 준비했다.
축제는 작은 음악회, 노래자랑, 주민기증품 경매 등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강영수 동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동인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축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