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전 직원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송출했다.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 용역은 ‘미래를 지향하며 사람을 배려하는 행복수성’ 비전과 ‘양질의 데이터 처리체계 및 데이터허브 수행’을 전략으로 한다. 데이터허브는 데이터 통합해 배포, 공유 목적으로 조직 전반의 데이터 흐름을 간소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수성구는 수성구 특화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8월부터 3개월간 용역을 실시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축척을 우선하고, 데이터를 AI 알고리즘 개발에 활용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스마트시티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