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11월 17일 오후 3시 대전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대면 및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대전지역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0여명을 대상으로 '명강연 콘서트 4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빈자의 미학’이라는 철학을 가진 건축가 승효상 대표가 ‘메타시티!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인간의 삶과 공간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도시, 메타시티’에 대해 함께 탐구해 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1~3기에 걸쳐서 매회 400여명 이상의 유, 초, 중, 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강연에 참석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었고, 11월 17일의 강연이 올해의 마지막 명강연 콘서트를 장식하게 되며, 내년에도 대전교육연수원은 ‘명강연 콘서트 시즌4’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명강연 콘서트(1기-4기)'가 교원 및 교육전문직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적인 사고 신장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공감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