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함현진 마술사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발전 공헌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년간 마술사로써 후학을 양성하고 영화, 방송, 교육 분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함현진 마술사는 국내 유일의 한국 신지식인상과 세계 신지식인상은 물론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한국 재능나눔대상, 대한민국 환경공헌 대상 등을 수상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국내 최초의 방과후교육 마술을 시작으로 마술교과서 출판과 매직트리즈 발명마술논문으로 국제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마술과 교육의 접목으로도 유명하다.
함현진 마술사는 이날 시상식 전에 축하 공연으로 1879와인마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동 수상자로는 국민 배우 이영하씨와 뮤지컬배우 겸 가수인 노현희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