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맞춰 해나루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먼저 지난 달 수확철을 맞이해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및 재인, 재경 등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당진시장 서한문을 발송해 해나루 농산물을 홍보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당진시와 농협당진시지부, 지역농협이 합동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우리농수산물소비촉진캠페인(제19회 아줌마 대축제)’에 참가해 해나루쌀 및 해나루 고구마, 해나루 사과, 양파 등 당진의 대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판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30여 년의 전통성이 유지되는 행사로 대전에서 당진 해나루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충청 지역의 대표 인기농산물 브랜드로 해나루 농산물이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당진시는 이번 달 중순 인천 선비공원에서 해나루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달 말에는 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세계적 명성의 밥솥 브랜드 버미큘라의 사은품으로 해나루쌀이 선정돼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당진팜을 통해 이번 달 23일까지 해나루쌀, 해나루 고구마, 해나루 사과 품목에 한해 15% 할인행사를 진행, 기존 고객관리와 동시에 신규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