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청운대학교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청운대 은천관에서 무료로 ‘키즈팝 체험전 판타지 박스2’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 콘텐츠 원 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키즈팝은 어린이(kids)와 대중음악(pop)이 합쳐진 단어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대중음악, 혹은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이다.
‘키즈팝 체험전 판타지 박스2’는 청운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4개의 팀이 3개월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달나라, 공룡 세계, 얼음 콘서트, 갯벌 4개의 장소에서 상상만 했던 신비로운 모험이 펼쳐진다.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키즈팝으로 이루어진 이머시브 시어터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스토리별 키즈팝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인터랙션 미디어를 통한 율동체험, 프로젝션 맵핑 영상을 결합해 다양한 변화와 경험이 무한한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전시형 공연이 아닌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으로 만4세~만6세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해 판타지 신개념 놀이터를 만들어낸다.
공연 현장은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