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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역할' 강조하는 이재명 후보, 대선 지지율 반등..
정치

'국가의 역할' 강조하는 이재명 후보, 대선 지지율 반등할까?

최문봉 기자 happyhappy69@daum.net 입력 2021/11/18 04:47 수정 2021.11.19 10:47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적 권리에 충실, 야당 대선 후보과 차별화된 선거전략 포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심야약국 비온뒤숲속약국을 찾아 약사와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사진=이재명 후보 열린캠프)
이재명 후보가 늦은 시간까지 야간 당직을 서고 있는 약사와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재명 후보 열린선거캠프)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미지근한 호남지지율과 박스권에 갇힌 출구전략으로 바닥민심을 다잡기위해 낮은 자세로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민생행보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공공의 이익’을 강조하며 ‘국가의 역할’을 강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심야약국 비온뒤숲속약국을 찾아 약사와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심야약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곳이지만, 전국 통틀어 100개소에 불과하다”며 “지자체별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마련해 운영되다 보니 지역 차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심야약국 확충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국가의 몫"이라고 강조하며 “공공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도 늘리고, 국가 차원의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심야공공약국을 찾아 약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재명 후보 열린선거캠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심야 공공약국을 찾아 약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재명 후보 열린선거캠프)

또 이재명 후보는 이날 기본주택 법안과 관련해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35조를 언급하며 “여야를 떠나 국민의 주거기본권이라는 국가의 의무를 다하는 데 국회가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재명 후보의 민생행보에 대해 정치 일각에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강조해 야당 대선 후보들과 차별성을 두고 차기 대선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선거전략 포석이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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