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낙상사고 9일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와 배우자 김혜경씨는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2021 KBO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응원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씨 부부는 커플룩을 입고 다정하게 야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프로야구팀을 응원하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김혜경 씨는 지난 9일 새벽 갑작스런 의식소실로 인해 안구 위쪽 열상을 입어 응급실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사건으로 이재명 후보는 당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배우자로서 김혜경 씨를 간호한다고 밝혀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