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충남지역 4개 마을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다시 찾고 싶은 도농 교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9일 개최된 대회에서는 전국의 총 29개 마을이 수상했다.
충남지역에서는 서천군 마양마을(이장 이명원)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공주시 소랭이마을(이장 임동영), 논산시 양지뜸마을(이장 조성일), 홍성군 상황마을(이장 김찬)이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각각 상패와 1000만 원, 7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충남세종농협 길정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