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19일 자동차 부품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Auto 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산고용복지+센터 입주기관인 서산고용센터,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자동차 부품업체 광성강관공업(주) 등 4개 기업(구인 25명)이 참석했고 20여 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명(외국인 근로자 1명 포함)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들은 추후 업체에서 2차 면접을 볼 예정이다.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서산지역 자동차 네트워크인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를 중심으로 서산시,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