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 = 스마트 관광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케이앤엘정보시스템(대표이사 김영진)은 2019년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빅테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실시간 데이터 기반 관광 특화형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 실시간 방문, 날씨, 지역 축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스마트 관광서비스는 주요 관광지에 Wi-Fi 탐지 센서를 통한 실시간 방문 데이터(방문객수, 체류시간, 재방문율 등)와 기상청 날씨API 연계를 통한 날씨 데이터, 공공데이터포털 문화축제API 연계를 통한 축제 등의 외부 연계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시간 및 배치 형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자체, 관광지, 주변 소상공인, 관광객에게 편의와 편익을 제공한다.
◇ 지역대표 상권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 관광서비스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의 협조를 구해 서문시장내 지정된 매장에 Wi-Fi 탐지 센서를 설치하여 실증을 하였고, 현재까지도 유동인구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통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중에 있다.
서비스 기간 중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21.7.27~8.8) 격상으로 인해 서문시장 유입인구가 3단계 격상 이전보다 35%가량 감소된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확인 하였으며, 이로 인해 상가의 매출에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콘텐츠의 지속 개발
대구광역시의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통한 방문객의 유형 및 선호도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상권 및 관광지로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의 개발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케이앤엘정보시스템 김영진 대표이사는 대구광역시의 관광활성화와 지역상권의 경제성장을 위한“지속적인 R&D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 상권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입할 수 있다” 며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상권 및 관광지 전반에 걸쳐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