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2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남상현 회장)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의 위협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예방ㆍ관리 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2022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액은 ▲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사업 ▲ 학생 결핵환자에 대한 결핵완치 독려금 및 영양식 섭취비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 나눔사업 ▲ 노숙인 결핵환자 치료ㆍ자활, 결핵환자 수용시설 등을 지원하는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들이 잘 이루어져 결핵환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