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이번주 초대석은 평택새마을금고 김성환 이사장입니다.자산을 3200억원대로 늘렸는가하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환원사업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도 달력 1장을 남겨놓고 다시 한 번 모셨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벌써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은 연말입니다. 김장김치 담그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고요.그동안 나눔 활동하신 것들을 기억나는 대로  소개  해주세요.

[김성환 이사장] 우선 먼저  김장김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코로나19로  힘들 때고 또 김장 값도 많이 비싸다고 해서  이번에 만큼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서  김장을 이번에 후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는 마스크를 어려운 분들한테 20,000장을 전달을 했고요. 또 그동안의 여러 가지 장학금이나 어려운 학생들한테 학비보조금으로 해서 3000여만원 정도 전달을 했고요.

그 외에 쌀로 전달하고 지원했는데 이번에 대학을 합격한 학생 중에서 조금 더 어려운 애들한테  지급을 하려고 그러구요.

어느 학교는 지금 부사관이 되는 학교가 있어요. 고3까지 공부를 해서  하사관으로 가는데  그런 애들한테도 지금 생활비가 어렵다 그래서 거기도 지급을 하고, 지역에도 BBS라는 단체에서  학생들이 어려운 쪽에, 송탄 평택만 해도 앞에서  여러 명을,  1년에 1000여만원~1700만원을  전달을 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저도 최근에 김장을 해보니 정말  많이 비싸던데요.  얼마나 하신 건가요.? 

[김성환 이사장] 김장값으로 올해에도 예산을 다른(더 나눔) 데에도 편성하느라고  550만원 정도를 전달을 했고요.   그래서 한 120여 가구하고 청북에 있는 노인요양원에  김치가 거의 다 전달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최근에 평택새마을금고에 경사가 났던데요. 자산이 3200억원대를 만드신 장본인이신데 그래서 수치기를 받으셨다구요?

[김성환 이사장]  수치기도 받았고요.   트로피도 큰 걸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회원 여러분들의 큰 성원과  임직원들의 조언 우리 대의원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바람에 1년 만에  2600억에서 3200억 원을 넘게 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항상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마을 금고가 돈을 많이 번 만큼 사회 환원 사업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아요. 내년도에는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시나요. 

[김성환 이사장] 제가 이사장이 되기까지 처음에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목적을 더 두고 했는데  내년도에는 올해 김장도 좀 더 늘리고 장학금도 늘리고 모든 것, 지금 하던 것들 거의 다 배 이상은 늘려 볼까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대의원 가족들도어려움이 닥치면 환원사업으로 돌릴라고 합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금고하면은 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많이 활용을 하는데요.  그 지역주민들에 대해서 어떤 특혜라든가 혹시 그런 것이 있나요?

[김성환 이사장]  우리 회원으로 가입한 분들한테는 (대출)이자도 좀 싸고요.  또  출자금에 대한  세금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계대출을 큰 은행들이 막아놨기 때문에요.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도 하루에 지금 아파트를 산 사람들이 대출이 안돼서 막 애를 먹는데  저희들은 그것(대출)을 막지 않고 이자를 싸게 해서 대출이 연말까지도 많이 나갑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렇군요.  최근에 지역화폐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데 이참에 한번 더 말씀 해주시죠. 

[김성환 이사장]  지역화폐를 사실 우리 새마을금와 신협도 같이 참여를 못하고 있는데  평택시에서 1년에 1200억 원을 발행하면서 농협 한 군데만(이용)하는 바람에 이익이 나오고 안나오고 간에 우리 서민을 위한 새마을금고가 참여를 꼭 해야 된다  그런 생각으로 지역금융협의회를 만들어 가지고, 시장님하고 지금 대화중에 있는데 내년에는 확대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 그러시군요.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요.

나눔활동 현장에서 한 번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