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정미홍 집 공개,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고풍스러운 가구들 ‘눈길’
11일 인터넷에서 정미홍 KBS 전 아나운서가 주목을 받으며 그녀의 집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정미홍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깔끔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거실에는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며 멋을 더했다.
정미홍은 “여기 소파는 20년 된 것들이다. 특히 이건 남미에서 건너온 것으로 50년 된 중고 소파다”라며 소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녀의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소품들로 가득한 장식장이 눈에 띄었다.
한편, 1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앞서 정미홍이 “김정숙 여사가 옷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