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시민 주도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도시 오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생활문화를 바꾸는 프로젝트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행정심의와 인터뷰심의를 거쳐 ▲프로젝트8253팀(오산시 신규 이주민을 위한 ‘웰컴 오산’ 프로젝트) ▲마스크를 사랑하는 모임팀(이 세상에 하나뿐인 마스크로 상점이름 캘리그라피) ▲ 매화향기팀(色다른 우리) ▲죽미령교차로팀(오산 어른이들의 문화 놀이터) ▲바람의정원팀(내 마음의 치유농업과 환경보호 in 오산천) ▲우리끼리 나눠먹는 친환경 농사문화체험팀(나는 금손 농사꾼이다) ▲ORUN팀(PLOGGING WITH OSAN) ▲민들레팀(환경위기해결 어렵지 않아요!) 등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 최종 8개 시민주도 커뮤니티를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 10일까지 8개 커뮤니티들이 프로젝트를 실행했고 지난 18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결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각 팀들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내용과 소감 등을 공유하며 커뮤니티 간 이음을 이룰 수 있었다.
이번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 결과 공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도 문화도시오산에서 우리가 직접 실험해보고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