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1년간의 수행기록을 담은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 보자!’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거(居)서 보자!’는 대구 중구의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의 일상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술 프로젝트, 음악.댄스 이야기 콘서트‘, 영화 프로젝트, 인문학 프로젝트 등 4가지 장르별로 올 한해 총 20회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향촌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2월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현장기록사진 70여점과 영상을 전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 보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