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이 관내 사회복지이용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예산군은 취약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9개조 2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반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여부, 정기적인 시설내부 환기 및 소독 여부, 종사자 PCR선제 검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접종효과 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이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들이 추가 접종(부스터샷)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방역수칙 준수 및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