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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150세대 규모 행복주택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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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150세대 규모 행복주택 입주 시작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11/30 14:01 수정 2021.11.30 14:53
옛 군청 터에 위치…2022년 1월 13일까지 입주 예정
충남 예산군의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마무리됐다.(사진=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의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마무리됐다.(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의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마무리됐다.

예산군은 146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행복주택의 입주가 30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8년 12월 착공한 행복주택은 2개동 9층, 15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21∼44㎡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행복주택 입주가 마무리되면 원도심 인구증가는 물론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 내 위치하고 있다”며 “이 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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