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 중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근대골목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 해설사와 함께하는 “제1회 중구 골목문화해설사 공감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골목문화해설사들 중심으로 장구공연, 근대복 퍼레이드등을 선보이며, 10여년동안 습득한 근대골목이야기와 다양한 재능을 발휘 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해설사들은 “해설사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감페스티벌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중구 골목문화해설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십여 년간 활동해 오신 해설사분들이 있어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우리 중구를 다녀갔다. 우리 구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