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11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산림자원과 서슬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내포문화숲길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가숲길’로 지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내포문화숲길은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 26개 읍면동, 121개 마을 320㎞에 달하며 주제별로 ▲내포 역사 인물 동학길 ▲백제부흥군길 ▲원효 깨달음길 ▲내포 천주교 순례길 등 4개로 나뉘어 있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관광객(등산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증진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숲길의 브랜드화를 통해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진 명품숲길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