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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나르샤 황태경 신혼집 최초 공개…‘소녀 감성’ 나르샤 어머니 ‘깜짝’

이상윤 기자 입력 2018/01/12 13:43 수정 2018.01.13 17:57
사진 : SBS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백년손님’ 처가살이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시간대를 옮겨 13일(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의 2018년 첫 번째 새 사위로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등장, 처가살이를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사위 황태경과 장모 방원자,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이연복과 사위 정승수, 그리고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나르샤와 황태경은 부부 동반 예능 첫 출연을 ‘백년손님’에서 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후포리에 춘자리 하우스에 첫 민박 손님으로 다녀왔고, 이후 나르샤가 ‘백년손님’의 고정 패널로 합류하여 새로운 가족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황태경이 ‘백년손님’의 2018년 새해맞이 첫 번째 새 사위로 함께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황태경의 장모이자 나르샤의 어머니인 방원자 여사는 ‘센 언니’ 캐릭터를 가진 딸 나르샤와는 180도 다른 ‘소녀 감성’을 가진 캐릭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새 사위 황태경은 나르샤와 2016년 10월 결혼해 이제 갓 1년이 넘은 신혼이다. 장모님을 본 시간이 길지 않은데다 사위-장모 단둘만의 시간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에 역대급으로 어색했던 둘의 분위기에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원희와 패널들, 그리고 나르샤까지 진땀을 흘리며 몸둘 바를 몰랐지만 그 어색함이 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백년손님’을 통해 나르샤와 황태경 부부의 ‘러브 하우스’인 신혼집도 최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요일로 옮긴 ‘자기야 백년손님’의 2018년 첫 사위, 나르샤 남편 황태경 강제 소환은 13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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