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재개관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체험 방문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받아 운영중에 휴관하다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지난달 22일 시설물에 대한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됐다.
하지만 많은 어린이들의 방문은 자제해야 할 상황이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 차원이어서 하루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각각 20명씩 40명만 홈페이지 예약에 의해서만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공원에는 이같은 예약 방문을 이달 까지 시범운영하되 차츰 정상화 시기를 가능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교통안전 체험과 학습은 어린이 스스로 방어능력을 배양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 전시관 소독과 실내환기,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안심콜 체크인 등을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