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생활SOC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의 생활SOC 사업 237건 중 19건을 선정했으며, 우수사례 분야에 온마을아이맘센터가 응모해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6월에 개소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은 아동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아동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뿐만 아니라 타구의 아동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의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