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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생민의 영수증’ 이지혜, 아슬아슬 19금 발언 ‘조마조마’ & 슬리피 허세 가득한 소비 생활에 김생민 ‘기함’

이상윤 기자 입력 2018/01/12 15:33 수정 2018.01.14 09:33
사진 : KBS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2주 연속 시청률 6%(닐슨코리아 기준)돌파와 함께 추위를 녹일 뜨거운 화제성으로 일요일 오전 기상시간을 앞당기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영수증 최초 공감요정에 재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난자왕’ 이지혜의 2세 갖기를 위한 빈틈없는 소비계획과 함께 이지혜의 얼굴을 붉게 물들인 김생민의 상남자 해법도 함께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날 이지혜는 자신을 ‘난자왕’이라고 소개, 자신의 튼튼하고 건강한 난자부심을 드러내며 2세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지혜의 장바구니 속에는 배란기 테스트기 뿐 아니라 페페론치노, 레이스 홈웨어 등 서로 전혀 연관 없는 것들이 공존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배란일에 맞춰 레이스 홈웨어를 입고 페페론치노로 만든 감바스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분위기를 잡는 일명 난자 왕의 빅픽처를 그리고 있음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생민은 이지혜의 2세 탄생이라는 거절 할 수 없는 명분이 붙은 단계별 소비 계획에 굴하지 않고 상남자 포스가 철철 넘치는 ‘생민 해법’을 내놓았다. 이 같은 김생민-이지혜의 아슬아슬 19금이 넘나드는 핫한 설전은 송은이-김숙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이지혜가 지난 5회 출연에 이어 8회에 재출연 하면서 송은이-김숙과 다시 한 번 소비로 똘똘 뭉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대활약을 펼쳤다”며 “이지혜와 김생민의 막강 소비와 빈틈없는 절약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KBS

한편 이날 ‘출장영수증’에는 가수 슬리피가 등장할 예정. 그런 가운데 영수증 사상 초유의 독촉장이 발견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 날 김생민은 힙합 스웩에 가득 찬 슬리피의 모습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어색한 몸짓만을 보이며 외계생명체를 마주한 듯 서먹함이 폭발했다. 그런 김생민이 슬리피의 허세 가득한 소비 생활을 보고 기함을 했다는 후문이다.

현관에서부터 발견된 아파트 관리비 독촉장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영수증에 실제로 등판한 독촉장에 3MC들은 벌어진 입을 좀처럼 다물 수 없었다는 후문. 이에 김생민은 한동안 독촉장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더해 집안 곳곳에 허세 스웩이 가득한 소비의 흔적들이 네버 엔딩 펼쳐져 김생민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

하지만 슬리피는 지난 ‘쇼미더머니’에서 입기 위해 큰맘 먹고 100만원대의 명품 옷을 구매 했지만 2차 예선 탈락이라는 가슴 아픈 결과가 나와 옷값도 못했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에 허세 스웩의 끝을 달림과 동시에 해맑은 슬리피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힙합 스웩을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질 위기에 처한 슬리피의 아슬아슬한 재무 상태와 함께 슬리피의 독촉장을 목격한 김생민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슬리피의 집에서 예상치도 못한 독촉장이 등장해 김생민은 물론 송은이-김숙은 당황했지만 초 긍정적인 슬리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며 “이에 더해 슬리피와 송은이-김숙이 보여주는 찰떡같은 힙합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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