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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친수공원 위해요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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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친수공원 위해요소 제거

강승호 기자 seungho3000@daum.net 입력 2021/12/06 14:13 수정 2021.12.06 14:59
2022년에는 동측배후단지 친수시설로 작업 범위 확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친수공원 시설물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친수공원 시설물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친수공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위해 요소 제거 작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광양항 인근 택지지구 개발 및 성황고가교 개통 등이 진행하며 향후 항만배후단지 친수공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달 물터공원, 해누리공원, 물빛공원, 돋을볕공원 등 광양항 친수공원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시설물의 노후화를 확인했다.

안전사고 예방작업은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서측배후단지에 위치한 공원의 노후 시설물 철거ㆍ보수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측배후단지 친수시설로 작업 범위를 확대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이장목 물류단지부장은 “최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작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며 “2022년 작업을 1분기 내에 완료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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