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 경기 파주시 한빛로 충만한 교회 본당에서 임다윗 목사가 34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 1부에서는 총회 증경회장 소강석 목사(설교), 김수읍 목사(축도), 2부에서는 제2수석상임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와 신임회장 임다윗 목사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임 목사는 “코로나때문에 많은 교회들이 침체되어 있고 많은 목회자들이 지쳐있는 이 때에 미약하나마 임원진들과 31개 시군 연합회 회장님들과 함께 구석구석 다니면서 역량이 닿는 데까지 회복운동 일으키고 위로·격려·지원·기도 해드리면서 이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Evangel신학대학원, Fuller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사)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재)세계로선교회 대표이사, 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취임식에 최종환 파주시장과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가 직접 환영사를 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독 윤후덕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윤석렬 대통령후보(대독 송석준 선대위원장) 등이 영상 환영사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