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는 2021 오산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개 작품을 접수해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영유아보육 가구 대상 어린이집 추천 서비스’강홍지주 팀, 우수상은‘오산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천 로드 선정’발표한 오감만족팀, 장려상은‘오산시 교통 주차문제 해결 방안제시’Awesome Live팀과 ‘오산시 학령인구 유출에 대한 해석 및 고찰’APPA 팀이 각각 차지했다.
오산시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 및 보완해 향후 오산시 데이터 기반 가치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불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정욱 정보통신과장은“금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데이터 기반행정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