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는 6일 시민정원사 활성화 방안 토크쇼를 동탄호수공원 수변카페에서 진행했다.
토크쇼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진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윤치중 우리꽃식물원 연구사, 전문가드너, 화성시 시민정원사 등이 녹색생활공간인 공원의 초화류를 민․관이 공동으로 유지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정원사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공원의 변화를 시도한 시민정원사와 지역봉사자들의 조화를 통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공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 화성형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해 동탄호수공원, 여울공원, 청계중앙공원, 동탄 센트럴파크, 오음공원에 각각 전문가드너 1명과 정원관리단 20명을 배치하고 시민정원사 18명도 공원규모에 맞게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