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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평중, '푸른환경지킴이 대회'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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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평중, '푸른환경지킴이 대회'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12/09 09:29 수정 2021.12.09 09:33
지난달 25일 환경부 금강유역청이 주관하는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보고대회'에서 대전월평중학교 2학년 1반 푸른환경지킴이 학생들과 지도교사(김소라)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지난달 25일 환경부 금강유역청이 주관하는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보고대회'에서 대전월평중학교 2학년 1반 푸른환경지킴이 학생들과 지도교사(김소라)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월평중학교(교장 권옥)는 지난달 25일 환경부 금강유역청이 주관하는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보고대회'에서 2학년 1반 푸른환경지킴이 학생들과 지도교사(김소라)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월평중 2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자기 고장의 수질오염과 대기오염 측정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탐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활동, 교내외 환경 캠페인 활동과 환경캐릭터 제작, 업사이클링 제작 및 작품 전시 등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을 해왔다. 

14개교의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학교들이 모여 학생들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월평중학교가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했다. 환경부장관상은 푸른환경지킴이 활동 14개교 중에서 1개교만 수상하며 상장과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학생대표로 발표에 참가한 정용재 학생과 박주은 학생은 “환경문제에 대해서 친구들과 토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대전월평중학교 권옥 교장은 “환경에 관한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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