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일 소속 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관심’ 단계까지 낮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직원 40여 명이 헌혈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헌혈 참여자 간 거리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