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군포시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4명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아이의 사회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고 9일 밝힌다.
이번 강연은 사회성 부족의 원인, 뇌 발달, 친구관계, 학교폭력,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성 등 영·유아기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사회성에 대한 고민과 해답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양육자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조언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김효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부교수, 권국주 충남대병원 조교수, 김현진 세종충남대병원 임상교수, 이현정 지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 등 4명이다.
강연은 군포1동 특화사업과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함께육아’ 다섯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총 4개의 강좌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사회경험 쌓기가 부족한 요즘, 부모님들의 고민이 클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교우관계가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