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8일 내포도시첨단산단 입주기업인 한양로보틱스㈜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산업단지의 분양 현황과 보조금 등의 지원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내포도시첨단산단은 지난 6월 30일 준공한 이래로 총 분양대상 101필지 63만9173㎡ 중 53필지 31만6022㎡가 분양 완료됐으며, 지속적으로 투자문의가 들어오고 공장 가동을 시작하는 입주기업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의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의 내·외부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내포산단이 홍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